DGIST 이제민 교수팀, 5G 시대 데이터 간섭 해결할 기지국 협력 전송기술 개발
2019.10.01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이제민 교수팀이 5G에서 데이터 간섭과 손실을 막는 기지국 협력 전송과 보안 기술을 개발하였다.
2017년 이 교수팀은 프랑스 파리 11대학, 싱가포르기술디자인대 등 국제 연구팀과 공동으로 5G기반 기지국 협력 전송 기법을 개발하였고, 올해 3월에는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잡음을 섞거나 안테남 빔을 조정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이제민 교수는 "기지국 협력 전송 기법은 협력 전송에 참여하는 기지국의 시간을 일치시켜야 하는 등 정교한 기술이 필요하다"며 "4G 개통 당시 이런 기술이 부족했지만 현재는 관련 기술이 개발돼 5G에는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제민 교수는 "5G 통신을 폭넓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아직 해결해야 할 일이 많다"며 "지역에 관계없이 질 좋고 안전한 통신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연구는 통신분야 세계적 국제학술지인 'IEEE transactions on wireless communications'에 2017년과 2019년에 각각 게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