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미래기술육성사업 과제 선정 – 김민수 교수

2015.12.14

2015년 하반기에 우리 정보통신융합공학전공에서는 김민수 교수님이 삼성전자미래기술육성사업 ICT 창의과제에 선정되었습니다.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은 과학기술의 근본인 ‘기초과학’,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소재기술’, 그리고 부가가치 창출이 큰 ‘ICT 창의과제’의 3가지 분야를 10년간 총 1조 5천억원을 출연하여 국가 미래기술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올 하반기에는 각 14건, 14건, 10건 등 총 38개의 과제가 선정 되었습니다.

김민수 교수님은 “빅러닝: 대규모 딥 뉴럴 네트워크 모델 최적화 시스템” 이라는 주제로 2015년 12월 1일부터 3년 동안 연구를 진행합니다. (연구비: 총 8억원)
최근 이미지 및 비디오 데이터에 대해 종래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분류 및 의미 분석을 할 수 있는 딥 뉴럴 네트워크 기술이 새롭고 강력한 컴퓨팅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민수 교수님은 “GPU의 빠른 기술 발전에 힘입어 규모가 큰 딥 뉴럴 네트워크 모델에 대해 가중치를 학습하는 문제는 해결 되었지만 더 어렵고 근본적인 문제, 즉 우수한 성능(정확도)을 낼 수 있는 모델의 구조를 찾는 것은 아직까지 사람이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풀어나가고 있다.” 라며 현재의 모델의 구조를 찾는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였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과제를 통해 최대 1억개의 가중치를 가지는 초대규모 딥 뉴럴 네트워크의 모델 구조를 결정하는 하이퍼파라미터들을 짧은 시간 안에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분산/병렬 시스템인 BigLearning을 연구 및 개발합니다.
이번 연구의 예상 결과물은 이미지/비디오 데이터의 검색 및 분류와 같은 전통적인 응용들에서 종래보다 더 우수한 성능을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인자동차, 드론, 스마트워치 등에 탑재할 수 있는 최고 성능의 딥 뉴럴 네트워크 모델을 손쉽게 생산해낼 수 있으므로 미래 산업 전반에 큰 파급 효과가 기대됩니다.
한편, 김민수 교수님 연구실에서는 대규모 딥 러닝 시스템 외에도 고성능 빅 데이터 시스템, 분산/병렬 그래프 시스템, GPU 기반의 고속 데이터 마이닝, 대규모 유전체/단백질체 데이터 분석 기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